여전히 좋아하고 있어, 준형아. 우리 비스트. 비투비.
내가 이렇게 오래 연예인 좋아할 줄 나도, 날 낳은 울 엄마도 몰랐겠지.
먹고 사는 게 퍽퍽해서 전부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몰래몰래 빠질은 ING 중.
심지어 그 바쁜 와중에 12시 30분 무댄 또 다 챙겨봄.
12시 30분 무대들을 보고 난 소감은 한 문장으로 할 수 있다. 아마 난 끝까지 비스트를 놓지 못할 거야....
다만 새해가 되고 내 나이를 생각하면 남들은 시집가서 애낳을만한 나이에 이러고 있는게 참 그래서.
이걸 없애야 하나 고민도 되지만. 뭐 어떠랴, 하는 생각도. 애정이 사그라지면 절로 없애겠지.
그냥 2015년도에도 난 여전히 비스트랑 비투비 예뻐죽겠다고,외치고 싶어서.
어디다 외칠 곳도 필요하니까.
'의식의 흐름 기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이 안 오는 날 듣는 윤설찬의 선잠 (0) | 2016.01.30 |
---|---|
6년이라니 (0) | 2015.10.17 |
너네 왜 회춘하냐. (0) | 2014.06.18 |
비스트_이젠아니야 (0) | 2014.06.10 |
보름달이 뜨려면 멀었는데. (0) | 201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