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그날들,에 머무르고 있어

7년 덕질하며 생전  첫 오프ㅋㅋ팬미팅 한번안가고ㅋㅋ준형이 미니콘도 남일이었던 난데ㅋ이모든건 사소하고 가벼운 입놀림에서 시작

새해가 되던날ㄱㅋ신이 났던 난 트친과 섣부른 약속을 하고

진심ㅋㅋ저약속한 바로 다음날 양뮤 기사뜸ㅋㅋㅋㅋ말하는대로 다 이뤄지리라ㅋㅋㅋㅋ

그렇게ㅋㅋㅋ첫 오프입성

본김에 2번봄ㅋㅋ


1차 12일 일욜 낮공

2차 28일 화욜 밤공

결과로 말하자면

아직도 맘이 넘 벅차서 맥주깜ㅠㅠㅠ핥랏 좋아서 깐거니까 빨대두 하트로ㅠㅠㅠㅠㅠ

솔직히기대 안했다ㅋㅋ가수왕 양요지만 뮤지컬은 다른거니까ㅋㅋㅋ하지만 첫공 보고 완전ㅠㅠ생각보다 요섭이 연기도 좋았고 노래도 기대이상이었다ㅠㅠㅠ
첫공은 c17열 끝자리 였는데ㅋㅋㅋ후기 뒤져보니 씨열자리 유리하다길래 좋아했는데 넘 끝자리라 의미가 없었다ㅠㅠㅠ17열 당연히 넘 멀고 구석져서ㅠㅠ요섭이구나...하고 분간갈정도로만 보였다ㅠㅠ구래도 초반에 민소매입는데 얼굴은 안보여도 팔근육 생생...넘놀랐지만 난만족....사랑했지만은 진짜 요섭일 위한 곡입니다ㅠㅠㅠ최고ㅠㅠㅠ그녀가 처음 울던 날도 좋았다ㅠㅠ가날프고ㅠㅠ나의노래도 발랄한 요섭이랑 어울렸다ㅠㅠㅜ

그런데 솔직히 모든곡이 다 요섭이랑 어울린단 느낌은 아니였ㅠㅠ예를 들면 먼지가되어ㅠㅠ그게 좀 아쉽긴했지만 못부른단 느낌이 아니여서 내겐 충분ㅠㅠㅠ

근데 2차 공연ㅠㅠㅠ28일엔 넘 완벽했다ㅠㅠ1차공연도 좋았는데ㅜ뉴ㅠㅜ오늘은 진짜ㅜㅠㅠ자정이 지났지만ㅠㅠ난 아직 그시간에 머물렀으니ㅠㅠ어떻게 더 늘수가 있지ㅜㅡㅠ고작ㅠ2주였는데ㅠㅠㅜ그녀가 처음 울던 날 부를때 1차때도 인상깊었는데ㅠㅠ성량 더 커지고ㅠㅠ걍뮤배였다ㅠㅠㅠ노래 전부다 는 기분이였는데ㅠㅠ 무엇보다 앞서 말한  먼지가 되어 부르는데 확신했다ㅠㅠㅠㅠ사랑했지만도 1차때 진짜 감동이었는데ㅠ이번엔 몇배는 그감동이 더 컸고ㅠㅠㅠ2번째보는거라 재미 없을 줄알았는데 더 감동이었고 벅참ㅠㅠㅠㅠ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진행인데 현잰 진짜 양무영 안나와서 하는얘긴아니고 스토리 좀 별로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아니였...더웃고 더즐겼다ㅠㅠㅠ

그리고 2차 공연땐 b 7열로 앞자리였는데 진짜 앞자리 최고ㅠㅠㅠ요서비 얼굴 다보여ㅠㅠ이목구비 감동ㅠㅠㅠ근데 무대 뒤로 가면 이목구비 다시 흐릿ㅠㅠ무대 앞쪽에서 연기하면 표정도 좀 보였는데 진짜 잘했음ㅠㅠㅠ그래서 더 몰입한듯ㅠㅠㅠ표정연기 깨알같고 생생했다ㅠㅠ그녀와애절한 연기할때 솔직히 좀 놀람ㅠㅠㅠ기대이상ㅠㅠㅠ
요섭이 얼굴작아서 좀만 뒤로가도 안보이긴했다ㅠㅠ무엇보다 요섭이 생각보다 잘생김ㅠㅜ이목구비 매우훌륭ㅠㅠ오밀조밀 잘 자리잡음ㅠㅠ드는 생각이 요섭이도 절케 잘생겼는데ㅠㅠ동니나 기광 두준이 같은  딱봐도 이목구비 뚜렷한 울미남들 훨씬 잘생겼겠지ㅠㅠ이생각ㅠㅠㅠ앞자리 앉길잘했다ㅠㅠ날오프로 끌어드린 주범 ㅇㅍ누나가 잡은 3열이였다면 더 기절했겠지ㅠㅠ대신 ㄷㅋ누나가 그자리 앉아 사진 잘찍어줌ㅋㅋㅋ

이번 28일 공연엔 커튼콜 촬영이허가ㅋㅋㅋ첨으로캠이란걸칙었는데ㅋㅋ홈마들 찍덕들 존경하기로 해따ㅋㅋㄱㄲ찍으면서 캠으로 보ㅓ 요섭이 표정 넘 생생하고 살아있고ㅠㅠ찍을맛 남ㅠㅠㅠ표정도 다양하고 리액션두 좋구ㅠㅠㅠ
공연 2번있던 12일과는 다르게 라이브 악단 오래 들려줌ㅋㅋㅋ픽션 연주해줬는데 비스트에 픽션이라고 하니까 여기저기서 하이라이트라고 고나리ㅋㅋㅋ요섭이 귓속말로 속닥속닥ㅠㅠ픽션 춤췄는데 앞사람에 가려져 스텝못찍힌거 한ㅠㅠㅠㅠ

리다랑 망내 왔는데 전혀 낌새 못챈건 천추의한 1층끝자리 앉아서 시작 직전에 들어왔다는데ㅠㅜㅠㅠㅠ어케 모르고 있었냐ㅠㅠ구래도 2시간이나마 같은 공기마시고 있었다는 게 위로ㅋㅋㅋ약발라주는 동니 귀여워ㅠㅠㅠ

다른 배우 얘기해보자면 공교롭게 둘다 유배우님이였는데 유배우님한테 그입덕ㅠㅠㅠ성량 연기 다완벽ㅠㅠ요섭이랑 호흡도 좋았구ㅠㅠ1부마지막 곡인 그날들에서 완전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전 가난한  연구자라 뮤덕 못하니 들마좀 찍어주세요ㅠㅠㅜ무영의 그녀도 진짜 잘해서 멋졌다ㅠㅠ운영관 역이었던 분이 달랐는데 1차배운 노래할땐 좋았는데 발음이 좀 안들리는게 잏어서 좀아쉽ㅠㅠ2차땐 노래가 좀 아쉽ㅠㅠ대식역도 달랐는데 1차 때 대식역이 산호씬줄몰랐ㅋ상상도 못했다ㅋㅋㄱ
근데 결론은 유배우님 사랑합니다

1차땐 좀 거리가 있으니 전체적으로 볼수있어서 좋았음 무대 구석도 한눈에 들어왔고ㅋㅋ군무가 좀 절도있고 그래서 멋졌음ㅋㅋ근데 2차땐 딱 인물에만 집중ㅋㅋ요섭이 얼굴 뚫을 기세로 쳐다봄ㅋㅋ넘작은얼굴이라 그렇게 해야만 보임ㅋㅋㅋ

아직도 벅차다ㅠㅠㅠㅠ
감동그대로 집에 돌아오고 잠들수 있게 해줘서 요섭이한테 넘 고맙고 그날들 팀에게도 넘 고맙고ㅠㅠㅠ사랑한다ㅠㅠ요섭아ㅠㅠ

하이라이트 팬하길 잘했다ㅠㅠㅠ매일이 행복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