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중 마음을 정리중.어떤 날은 완전히 정리된 듯 하다 어떤 날은 여전히 미련을 떨다가..아무튼 정리중...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건 마음 한 켠에 찌꺼기처럼 남은 걱정 때문에.또 추억이 많아서겠지. 너의 콘써트에서 평생 너의 편이 된다고 했던 슬로건을 찍어둔 사진을 지우면서가장 많이 울었어.그 슬로건 문구처럼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약속을 왜 지키지 못할까 나는. 나는 너를 엄격하게 재단하고 내 맘에 들었을 때만 너의 편이 되겠다며 사탕발림하는 그런 사람이었을까.네가 없다고 해서 아직 어여쁜 전부마저 정리하겠다 한 나는 냉정한 사람일까.나는 왜 그 약속을 지키지도 못하면서 미련이 가득해서 너네를 걱정하고, 안위를 빌어줄까.마음이 남았음에도 너를 감싸안겠다고, 혹은 네가 없어도 괜찮다고 싹둑 잘라내며 남은 전부를.. 더보기 불가촉애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내가 손재희의 우산이 되어줄게 새해의 첫 포스팅은 우리 망내 동운이ㅜㅜㅜㅜㅜㅜ모래시계 재희 역할로 열일하는 우리 동니 꼭 포스팅 하겠다 마음 먹었지만ㅋㅋㅋㅋㅋㅋ티톨 비번을 이불밖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잊어버렸고, 아직 1번의 공연이 남았으니 그때 해야겠다..고 좀 미루다가ㅜㅜㅜㅜㅜ폰 속 사진들 보고 혼자 급 감격스러워서ㅜㅜㅜㅜㅜㅜ티톨 비번을 새로 찾는 귀찮음을 마다하고ㅜㅜㅜㅜㅜㅜㅜ일케 포스팅을 하게 되었...1차 공연과 저번주 3차 공연을 관람하였. 원래는 2차 주말공연도 예약했었는데 같이 가기로 한 모누나나 나나 주말에 움직이기가 뭐해서 다른 분들에게 양도하였다ㅜㅜㅜ그 표도 2열이었...지만 3차 공연이 2열이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양도.. 1차 공연 때는 뮤지컬 자체도 자체지만 남은 티켓팅을 위해 동운이 등장과 동선에만 신경썼던 것 .. 더보기 이전 1 2 3 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