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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도, 여전히. 여전히 좋아하고 있어, 준형아. 우리 비스트. 비투비. 내가 이렇게 오래 연예인 좋아할 줄 나도, 날 낳은 울 엄마도 몰랐겠지. 먹고 사는 게 퍽퍽해서 전부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몰래몰래 빠질은 ING 중. 심지어 그 바쁜 와중에 12시 30분 무댄 또 다 챙겨봄. 12시 30분 무대들을 보고 난 소감은 한 문장으로 할 수 있다. 아마 난 끝까지 비스트를 놓지 못할 거야.... 다만 새해가 되고 내 나이를 생각하면 남들은 시집가서 애낳을만한 나이에 이러고 있는게 참 그래서. 이걸 없애야 하나 고민도 되지만. 뭐 어떠랴, 하는 생각도. 애정이 사그라지면 절로 없애겠지. 그냥 2015년도에도 난 여전히 비스트랑 비투비 예뻐죽겠다고,외치고 싶어서. 어디다 외칠 곳도 필요하니까. 더보기
너네 왜 회춘하냐. 비스트 굿럭 뮤비. 가사가 찌질과 쿨함을 왔다갔다 해서 재밌다. 첫 감상은 우리 애들 회춘하는 것 같아서 두렵. 왜 너네만 회춘하냐. 난 이렇게 늙어가는데ㅋ뮤비도 맘에 든다. 애들 춤출 때 뒤에 있는 싸구려처럼 보이는 정신사나운 간판들 빼고. 빨리 무대가 보고 싶다. 이젠 정말 잘한다고 말하기도 지겨운 내새끼들. 첨엔 기게음이 좀 거슬렸는데, 자꾸 듣다보니 그것마져도 좋다. 동운-두준 파트 진짜 섹시하다. 그리고 요섭이가 서 있을 때마다 엄청 잘생겨 보인다. 도입부 어쩔꺼야ㅠㅠㅠㅠㅠㅠㅠ현승이한테서 내가 느끼는 난해함은 진짜 현승이 그 자체인 듯.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나 매력이 현승이한테 또렷하게 보인다. 마지막 행복해야 해 하는 부분이랑 초반에 입버릇처럼 부분의 기광이 목소리가 좋구ㅠㅠㅠ기광이가 .. 더보기
비스트_이젠아니야 처음 두준이 목소리 좋아서 기대기대 하는데ㅜㅜㅜㅜ동운이가 이젠 아니야~ 하는데 소름ㅜㅜㅜㅜ 동운이 목소리에 또 이렇게 맘 울리기는 오랜만이라ㅜㅜㅜ동운이는 거기서 더 발전하네ㅜㅜㅜㅜ 이 노래로 일주일을 버텨야 하는 구나ㅜㅜㅜ이렇게 좋은 노래로 선공개하면 막막 기대하게 되잖아ㅜㅜㅜㅜ 더보기